
먼저 어벤져스2에 타노스가 나오며 토르에 나왔던 인피니티 건틀릿을 들고 나올 확률이 높다.


인피니티 건틀릿을 쓰려면 6개의 인피니티 젬이 필요하며 그 중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마인드 젬이 포풍 하향버전으로 어벤져스에서 로키가 들고 나온 적이 있다.(원작에서는 머리 좀 때린다고 마인드 젬의 지배가 풀리지도 않고 정신자체를 조종하는 거라 심장이 없는 아이언맨 에게도 잘 통한다.)

그럼 나머지 젬들은 등장하지도 않고 바로 어벤져스2에서 타노스가 튀어나와 “보여줄 틈이 없었지만 모든 젬들의 힘을 보아라!”하면서 젬들의 위력을 뽐내게 될까? 내 생각에는 그건 이라고 본다. 일단 어벤져스에 마인드 젬이 나왔으니 다른 것들도 한번정도는 모습을 비출 것이다.

먼저 아이언맨의 만다린은 강한 상대지만 스페이스 젬을 추가로 들고 나오지 않을 까 생각한다.

토르의 경우 술투르나 압소빙맨, 레킹크루등의 숙적들이 있으니 그놈들 중 한명이 젬을 들고 토르2에 나올 것이다.(단 레킹크루는 멤버며 압소빙맨은 헐크에 비슷한 능력을 가진 적이 나왔으니 술투르가 더 유력할듯... 그리고 로키 아버지인 서리거인 왕도 남아 있고...)

헐크의 경우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더 리더의 떡밥을 던져 놓았으니 그가 파워젬(헐크면 왠지 파웨젬이 나와야 할 것 같다.)을 들고 나올 것이다.

마지막으로 켑틴아메리카의 경우 정신력이 강하니 소울젬이 나오거나 레드스컬이 타임젬을 이용해서 나치병사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아니면 리더니가 둘 다 나오거나…….) 만약에 켑틴 아메리카에서 하나만 나온다면 호크아이를 주제로 한 영화가 나오면서 나머지 젬이 등장하거나 어벤져스2에서 타노스가 초반에는 스페이스 젬 만 들고 나타나 힘을 뽐내다 밀릴 것 같아서 다른 젬을 모두 모아 인피니티 것틀릿을 사용할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나오던 전부 포풍 하향당해서 나올 것이며 어디까지나 본인의 추측일 뿐 전혀 신빙성은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덧글
토르2는 이미 다크 엘프네 임금님과 한판뜨는 걸로 확정이니 여기서 더 새로운 적을 추가하기는 좀 애매할 듯 한데...
그리고 토르2에 싸울적이 정해졌다면 아마 그쪽으로 가겠네요^^
나중에 적들이 주인공들 반지 나쁘게 복재해서 안티 플레닛 같은 것이 나오는 것도 흥미로웠고요..
원래는 심장이 있던 없던 정신을 지배하며 머리좀 떄린다고 돌아오지도 않는 좀 사기탬인데 영화라서 너프당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