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소설 리뷰 리뷰

상당히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얼마 전 DVD가 나왔기에 봤습니다. 솔직히 공포영화하면 피를 위주로 한 슬래셔 영화가 대부분이고 중학교 이후로 겁대가리를 상실해서 대부분의 공포영화가 별로 무섭지도 않아서 실망이 많았는데 살인소설은 상당히 무서웠다.

[영화보고 난 뒤부터 이 제스쳐가 섬뜩하게만 보인다.]

한 소설가가 인기 있는 살인소설을 쓰기 위해 실제 다섯 가족이 살해당한 집에 이사를 가면서 영화가 시작된다.(다섯 가정이 살해당했는데 저주받았다면서 집을 철거하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잔인한 장면보다 섬뜩한 장면과 연출 그리고 음울한 음악으로 분위기를 무섭고 긴장감 넘치게 만들어줘서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무섭다고 생각했다.(특히 연출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부굴이라는 (실제로는 있지도 않는) 바빌론의 신에 대한 이야기가 영화에 파고들어 확실히 오싹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물론 좀 지루하거나 재미있다는 느낌이 크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공포영화는 무서우면 장땡이라 생각하는 본인이라 아주 마음에 들었다.

1.스토리 : B-(스토리는 그저 그렇다. 하지만 공포영화니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마지막이 배드앤딩이라 찝찝하지만 그것도 뭐 공포영화니 상관 없다.)

2.음악 : S(음악이 정말 분위기에 맞고 소름돋는다. 음울한 느낌까지 들어서 OST를 구입해서 음악틀어놓고 러브크래프트 전집을 읽으면 참 그럴듯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

3.연출 : S(이 영화 최고의 장점이다. 잔인한 것이 별로 없는데(화면을 흐리게 하거나 뛰어 넘는 방법으로 고어한 내용은 없다.) 그럼에도 무섭다는 느낌이 들었고 부굴에 대한 설명과 고대 그림같은 것이 나올때는 섬뜩하기 까지 했다.)

4.공포 : A(가만히 보면 조잡하고 외관이 별로별로인 부굴이지만 연출과 음악이 완전 살려줘서 무섭게 느껴졌다. 스토리가 지루한 것도 연출과 음악이 만들어내는 공포와 긴받함으로 완화 시켰을 정도니 공포는 아주 훌륭했다. 부굴만 조금더 섬뜩했다면 좋았을 건데...)

5.총점 : ★★★★★(10/10)
부굴의 디자인이나 스토리가 좀 흠이긴 하지만 공포영화로써는 100점이다. 무서운거 보고싶거나 여친이랑 은근 슬적 스킨쉽을 할 개수작을 부릴 때 보면 좋은 영화다. 오랜만에 무서운 영화를 본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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