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본 마니아들이 선정한 5대 미연시 게임은
화이트 엘범,카논, 투하트, 에어, One 이 5작품입니다.. 전부 이름은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연령판과 성인 판이 있을경우 먼저 나온것을 발매일로 정해두었습니다.
1. 화이트 앨범.
장르 : AVG+SLG (공식 장르는 비쥬얼 노벨이다.)
대응 기종 : Windows95/Windows98/Me/2000/XP(최신 패키지판)
미디어 : CD-ROM 1매
발매일 : 1998년 5월 1일(금)
화이트 앨범은 하얀 마약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였습니다.
뭐..기존 미연시의 틀을 께먹은 작품입니다.
일단 주인공에게 처음부터 여자친구가 있다는 그 누구도 하지 못하던 발상을 했다는 점을 높이 삽니다.
그리고 그여자친구와 다른 여자들 사이에서늬 갈등과 유키(여자친구 이름)의 심정의 변화가 자세하게 드러나는 그당시의 엄청난 인기를 끌던 명작 이였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좀 평범하게 흘러 가는 게임이라서 게그요소도 없고 긴박한 장면도 없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엄청나게 지루하다는 점...그외에는 흠잡을 곳이 없다.
2. 투하트
장르 : 비쥬얼 노벨
대응 기종 : Windows95/Windows98/Me/2000
미디어 : CD-ROM 1매
발매일 : 1997.5.23(금)
현제 리프사에서 만든 투하트2의 원조판
리프사의 불후의 명작이라해도 무관한 작품이다.
지금까지 나온 작품중에서도 전성기 시절의 투하트의 인기를 뛰어넘은것은 없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의 명작중의 명작..
리프라는 회사를 새상에 알렸으며 당시 필자의 마음에 팍 들었던..(초등학생때부터 이런 게임에 입문한 몸입니다..저란 사람은..)최고의 작품..
이작품이 있었기 때문에 화이트 앨범역시 투하트를 만든 회사에 서 만든건 역시 다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수있었을것이다..
본인의 생각이라면 분홍마약은 소레치루보다는 투하트가 더 어울린다.
지금 나온 투하트2역시 괜찮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지만 원조에 비하면 병아리 수준...
나중에는 리프사는 몰라도 투하트는 알아야 하고 투하트는 몰라도 멀티는 알아야 하는것이 기본이였더 시절이였다..
당시..히로인인 아카리를 제치고 이기투표 1위에도 오르고 OVA에서는 주역의 자리마저 빼았은 엄청난 케릭터...
당시 인기투표는
1위-멀티(마루치)
2위-쿠르스가와 세리카
3위-카미기시 아카리(매인 히로인)
이 될 정도로 멀티와 세리카의 인기는 하늘 높은줄 모를 정도..
아카리의 인기가 없는것도 아닌데 2명이 너무 뛰어난것이다..
그당시 멀티에 비하면 지금의 세이버의 인기는 아무것도 아니다..
마루치와 인기순위의 1위를 놓고 다투었던 케릭터..
이분의 인기도 대단하단 말이 나올 정도...
비운의 히로인 카미기시 아카리..
매인 히로인이지만 거대한 적이 둘이나 있어서 인기투표의 3위 혹은 4위를 밥먹듯이 한 케릭터..
하지만 아카리의 인기가 낮은것이 아니라...
위의 두명이 괴물급으로 높을뿐이다..
투하트는 워낙 명작이다 보니 길어져 버렸다..
단점이 있다면 애니가 재미없다...그정도???
3. 카논
장르 : 미연시
동작환경 : Windows 98/2000/Me/XP
미디어 : DVD-ROM1장
발매일 : 2004/11/26
약간 유아틱한 그림체때문에 로리 게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지만 그와중에도 '스토리'라는 그시대가 추구하는 점을 잘 찾아낸 작품...
뭐..본인은 그림체가 이상하다고 생각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스토리가 엄청나게 좋기 때문에 필자도 뻑 가버려서 정신 없이 플레이 한 기억이 있다.
과연 키사의 불후의 명작이다.
본인을 키빠되기 직전 까지 몰고 간 작품.
워낙에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이라서 애니도 사랑받았던 작품..
단점이 있다면 그림체...왜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인에게 사랑받는 그림체는 아닌 모양이다..달빠들도 맨날 스토리는 할말없으니까 그림체로 꼬투리를 잡는다.
4. AIR(애어)
장르 : 미연시
동작환경 : Windows 95/98/2000/Me
미디어 : CD-ROM
발매일 : 2001/07/27
본인이 키사의 위력을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었던 작품...
스토리성, 케릭터성, 음악성 이3박자를 두루 가진 작품..
이거 보면 상당히 슬프다..
미스즈의 해피앤딩이 없다..
아니뭐..저주가 풀리고 미스즈가 좋았다면 할말은 없지만 꼭 죽어야 되는 거야?
저주만 풀리면 안되는거야?
뭐 봉인이 풀리고 마지막에 저주가 풀리고 다시 환생한 소년 소녀(미스즈와 유키토)의 시작되는 행복한 삶이 이작품의 결말이다..
물론 이건 애니 내용 이기도하며 미스즈 루트 이기도 하지만 다른 루트역시 그다지 밝은 내용은 아니다..
뭐 스토리가 좋으니까 할말은 없지만..
그리고 이 게임의 또하나의 별미는 음악이다..
진짜 좋다! 너무 좋다
단점이 있다면 게임은 너무 암울 하다..(솔직히 단점이라기 보기는 힘들지만..)애니매이션은 12화가 완결인데 그걸 24화로 해서 좀 자세하게 만들 었으면 좋았을것 같다.(굳이 말하자면 마땅히 단점이 없다는말...)
5, ONE~빛나는 계절에~
장르 : 미연시
대응 기종 : Windows95/Windows98
미디어 : CD-ROM
발매일 : 1998년 5월 29일
Tactics의 명작..
하지만 이거 아는 사람 이 많지 않다..
본인도 플레이 해보고 나서 정보 구하려고 하니까 정보가 거의 없더라는...
뭐.. 동인 게임인 이터널 파이터에 나오기도 하고 여러모로 유명한 작품이지만..
시기가 안좋았다...
발매일이 1998년...
투하트가 이쪽 계열은 꽉 잡고 있어서 다른 게임들에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지 않았다..
시기만 잘 탔어도 유명했을터..
그런 점을 가만하여 水月을 제치고 일본5대 미연시 게임에 한자리 잡은 것이다..
여튼 투하트라는 거대한 그늘에 가려져 있으면서도 살아 남았고 애니까지 만들어 진걸 보면 어느정도 작품인지는 짐작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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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면 정말이지 One는 안타까운 작품이다..
뭐..투하트는 솔직히 너무떠버린 작품이다..
이시절 투하트의 인기를 이길수 있는 비쥬얼 노벨이나 미연시는 없다..
요즘 패이트 스태이 나이트가 엄청난 지지도 를 자랑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하도 있지만..
그시절 투하트에는 명함도 못내민다.
투하트2가 지금 판매량 2위인것은 투하트2도 잘만들었지만 원조 투하트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뭐..제가 해본 결과
스토리는-카논
음악은 -에어
중독성은-화이트 앨범
케릭터의 개성은-ONE~빛나는 계절에~
정도..
투하트는 전체적으로 뛰어나서 논외...
최고는 역시 투하트다..
덧글
그리고 판매량이 높다고 뛰어난 작품이라고 볼수 없어...
스이게츠가 없네요오 스이게츠도 꽤나 들어가는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