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계시를 적은 책 신비한 도구들

[하늘의 계시를 적은 책의 정확한 모습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이런 모양의 고서일 것입니다.]

물품명 : 하늘의 계시를 적은 책
능력 : 각종 도술을 익히고, 세상의 이치를 꿰뚫어보며, 필승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비고 : 총 세 권이다.
출전 : <태원지>

응천을 죽일 때 종황은 여러 가지 능력을 사용합니다. 응천이 바꾼 기후를 원래대로 돌려놓거나 신이한 검들을 소환하여 응천을 공격하게 하여 교란을 시키기도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 후에도 요괴들을 처리할 때는 모두 종황의 도술이 큰 활약을 하며 나중에 전쟁을 할 때도 종황이 군사로써 활약을 해주는 등 그야말로 <태원지>의 진주인공 이라고 할 수 있는 활약을 하는데 이 모든 능력이 다 하늘의 계시를 적을 책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종황이 그 책을 어떻게 얻었으며 그 책에는 어떤 능력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책을 얻게 되는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종황은 어렸을 때 싶은 산속에 있는 절에서 글을 읽으며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절 뒤에 있는 석벽에서 종황의 이름을 불리는 소리가 들려서 가봤는데 특별히 보이는 것이 없어서 그냥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러기를 사나흘 했는데 닷새가 되는 날, 갑자기 석벽에 벼락이 떨어져 석벽이 갈라졌고 그 안에는 하늘의 계시를 적은 책이 세권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책들에는 어마어마한 정보들이 담겨 있었는데 먼저 상권에는 우주의 법칙과 음양의 이치는 물론이며 신장을 부리고, 비, 구름, 바람, 천둥을 부르는 술법이 담겨 있었고.
중권에는 땅의 이치와 함께 축지법과 산을 무너뜨리고 바위를 깨며, 바다와 강을 뒤집는 술법이 적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하권에는 자연의 이치와 함께 사람의 선악을 살피는 심안법,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진법, 해로운 것을 피하고 이로운 것으로 나가는 방법, 몸을 감추는 술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천하의 종황도 처음에는 읽어도 무슨 말인지 전혀 알지 못했지만 차분히 몰입해서 반복해 읽다보니 어느 날 그 신묘한 술법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의 코스믹 큐브 급의 사기템입니다.]

이 책을 읽은 덕분에 <태원지>에서 종황은 주인공인 임성은 물론 그 외의 파티원 전원의 존재감을 공기로 만드는 활약을 하게 됩니다. (혼자서 치트 쓰고 싸우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응천과 싸울 때만 해도 사용한 도술의 무효화에 신검들을 날려 정신을 못 차리게 했으며 그 이후로도 요괴들의 정체를 간파하고 그 요괴를 쓰러뜨릴 수 있는 술법으로 전부 처치하며 전쟁터에서는 유명하고 이름있는 장수들을 간단히 농락하고 생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읽은 사람을 최강 마법사+최고의 전략가로 만들어주는 물건입니다.]

종황이 이해하지 못하고 몇 번을 읽었다고 하는데 종황 정도 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기 힘든 책인지 아니면 종황은 평범했는데 이 책 때문에 그런 사기캐가 되었는지 확실치 않기 때문에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아마도 전자 쪽이라 생각한다. 석벽에서 종황의 이름 불렀다는 것 부터가 그가 특별하다는 것이며 아마 종황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경우에는 책을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여 종황처럼 엄청난 능력을 발위하는 것은 힘들 듯 합니다.

가상매체에서 활용방법
성능이 치트급이다보니 사용하는 아이템보다는 각성이벤트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사용하거나 작중 최강의 무기중 하나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자유지만 이 책을 사용하는 사람은 작중의 최강급 도사며 동시에 전략가정도는 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사기라고 생각한다면 네크로노미콘처럼 디메리트가 따른다고 하거나,



덧글

  • 존다리안 2016/10/13 08:23 # 답글

    에메랄드 태블릿....
  • 이선생 2016/10/13 09:01 #

    네 전략 부분이 추가되긴 하지만 비슷하네요^^
  • 존다리안 2016/10/13 09:07 #

    에메랄드 태블릿은 우주의 모든 기록이 담긴 아카식 레코드를
    적어놓은 거라든가 그렇다니 전략 정도야 적힐 수도 있겠죠.
  • 이선생 2016/10/13 09:23 #

    호오!
    듣고 보니 또 그렇군요!
  • 나인테일 2016/10/13 22:57 # 답글

    인생의 액플코드;;;
    유사품으로는 로또당첨이 있지요.
  • 이선생 2016/10/13 23:16 #

    인생의 액플코드라....적절한 비유인 것 같네요...^^
  • ARIES 2016/12/09 21:30 # 답글

    전우치,귀신을 부르는 선비(출석체크)등 비슷하네요. 전우치는 여우를 붙잡아서 한 순간의 방심으로한가지를 못익혔죠,귀신을 부르는 선비이야기는 -조선괴담(책)에 나았는데 돌아다니는 노인 만납니다. 그사람은 선비에게 자신의 일을 물려주죠.책을 주면서-인수인계
    마을의 귀신들에게 소개를 해주면서 떠났다는-그후에 만나지 못했지만 귀신들을 불려 출석체크하고,하루는 귀신둘이 안오자 귀졸을 불려서 잡아오죠.지각의 이유는 어느 집들- 역병을 나게 해서 즐거워서 늦었다고,선비는 귀졸들(2명)으로 붙잡고
    회초리로 때려서 수습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느 재상과 친하게 된 선비였죠.-(재상이 되기전)재상과의 대화에서 나옵니다.하루는 재상이 자기가 쓸 수 있냐고 물으니 귀하게 될 귀인은 쓸 수 없으며 산속이나 과거를 보지 않는 선비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을마다 그마을의 귀신을 부를 수 있죠
    매일 불려야 한다고 해요. 사고치니까
  • ARIES 2016/12/09 21:31 # 답글

    그사람이 재상이 된 후 집을 찾아가니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떠난것이지요.
  • 이선생 2016/12/10 13:24 #

    그게 아마 야담집에 나오는 이야기 일겁니다.(그 <조선 500년 괴담>이라는 책이 야담집에 나오는 이야기를 묶어둔 것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 <천예록>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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