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그림은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마시는 장면으로 천년두골 쌍룡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품명 : 천년두골 쌍룡수(千年頭骨 雙龍水)
능력 : 의원도 고치기 힘든 병을 고쳐준다
비고 : 간지난다……이름만…….
출전 : <한국구비문학대계> 약24편의 각편
능력 : 의원도 고치기 힘든 병을 고쳐준다
비고 : 간지난다……이름만…….
출전 : <한국구비문학대계> 약24편의 각편
요즘 발달한 최신 의학으로도 모든 병을 다 고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치지 못하고 고통 받았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병이라도 고쳐주는 만병통치약은 그야말로 최고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천년두골 쌍룡수입니다.
스토리를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형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형은 명의 고 동생은 평범이 였습니다. 어머니가 병이 들자 동생은 형에게 찾아와 어머니의 병을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병은 명의라고 소문이 난 형도 고치지 못하는 심각한 병이었습니다. 동생은 하는 수 없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팔도유람이라도 시켜드리기 위해 어머니를 업고 팔도를 유랑하는데 어머니가 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동생이 열심히 물을 찾아보았지만 겨우 찾아낸 물은 해골에 고여 있는 물이며 지렁이가 두 마리 빠져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 물을 가져다 드렸더니

그 물을 마신 어머니는 정신이 난다며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산에서 내려가는데 어머니는 난데없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구해오라고 하였습니다. 동생은 고기를 구하러 다니다 죽은 닭(죽은 봉황인 경우도 있습니다.)을 발견하고 어머니께 드리자 어머니의 병이 다 나았습니다. 동생이 돌아와 형에게 그 일을 말하자 형은 어머니의 병은 천년두골 쌍룡수(千年頭骨 雙龍水)로 고칠 수 있는데 자신은 그 약을 구할 수 없었지만 동생의 효성으로 병을 고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 대단한 물건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단순히 구하기 힘든 약재 같은 느낌정도?

하지만 이름만큼은 위엄과 폭풍간지가 과하게 흘러넘칩니다. 천년두골 쌍룡수!!!!!! 쌍룡이 용이 아니라 지렁이라는 것이 훼이크긴 하지만 마시자마자 바로 어머니의 생기가 돌아왔다고 하니 그 이름과 약효만큼은 어떤 도구에도 뒤지지 않는 비범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상매체에서 활용방법
치료용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아틀리에 시리즈 같은 작품을 만든다면 굉장히 얻기 힘을 래어템으로 설정하면 적절하겠네요. 얻기 힘든 귀한 아이템인 만큼 그냥 먹으면 병이 치유되는 정도지만 특수한 방법으로 조합할 경우 다른 다양한 능력이 생긴다는 식으로 추가설정을 하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덧글
모르고 마신게 좋은 듯 -세상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이야기네요.운,효심도 있지만요^^
동생의 효심이 하늘이 감동했다는 뭐 그런 훈훈한 교훈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