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남 도시전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적이 없는 사람은 없으실 겁니다. 주사를 맞는다는 것은 그 정도로 흔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바늘로 살을 찌르는 행위가 있다 보니 어린 아이들은 주사를 맞는 것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가지고 있었고 그에 대한 도시전설이 탄생했으니 바로 주사남입니다.

주사남은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도는 도시전설이긴 한데 딱히 매이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의 초등학생들도 충분히 공포를 느낄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자체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전신을 붕대로 감은 괴인이 초등학교의 교문 앞이나 전신주의 그늘에 숨어 있다가 하교하는 학생을 습격하여 독약을 주사한다고 합니다.
[그 주사에 담긴 독약이 G바이러스라면 다른 의미로 대참사!]
그 남자는 정신에 이상이 없음에도 가족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사람인데 가족에 대한 분노와 원한으로 진짜 이성이 날아가 버렸고 병원에서 탈출해서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고 합니다.(남자가 정신병원에서 죽고 괴물로 다시 태어났다는 유형도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떠도는 괴담이다 보니 주사에 대한 아이들의 공포가 반영된 이야기이기도 하고, 의료사고나 병원에 대한 불신도 담겨있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붕대를 한 남자+독극물 주사의 조합은 비쥬얼로는 충분히 합격점이며 이야기도 심플하면서도 무서운데 왜 인기를 끌지 못했는지는 의문입니다.(입 찢는 여자 : 인기는 타이밍이야!)



덧글

  • 명탐정 호성 2016/12/27 20:56 # 답글

    무섭군요
  • 이선생 2016/12/27 23:19 #

    네 여러모로 임펙트가 있지요.
  • dailymotion 2016/12/27 21:49 # 답글

    명탐정코난에서 나오는 살인범 얼굴이다 ㅋ
  • 이선생 2016/12/27 23:21 #

    네 코난의 범인 얼굴에 포토샵으로 주사를 추가해주었죠
  • 루트 2016/12/27 21:51 # 답글

    입 찢는 여자는 신체훼손에 대한 공포가 가미되었는데 이건 그런게 없거든요
    단순 독극물이 아니라 염산을 주사했다면 사정이 나았을 겁니다.
  • 이선생 2016/12/27 23:22 #

    오호?! 과연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코론 2016/12/27 23:13 # 답글

    주사 놓는다는 행위 자체가 주는 공포가 별로였던건 아닐지. 정말 어린 연령층에겐 충분했겠지만 좀만 나이가 들어도...
  • 이선생 2016/12/27 23:23 #

    흠...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ARIES 2016/12/28 20:05 # 답글

    현실이 더 무서워요.
    현실에선 황산,염산으로 테러사건이 있죠.(몸에 부어 버리는)중소기업에 일했던 여직원이 사장에게 월급을 못받으니까 신고를 하죠.그래서 밤길에 뒤에서 염산을 부은거죠.살았지만 온몸에 붕대를 감고 늙은 아버지가 간병하고 있다는게 방송에 나온적이 있었는데 태영이사건도 그렇고요.
    주사보다는 부어버리는게 무서운듯(* ̄ . ̄)a

  • 이선생 2016/12/29 10:39 #

    가끔은 창작보다 더 무서운 현실이 있는 법이죠
댓글 입력 영역


블로그 등급

블로그명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이용등급
18세 이용가

해당요소
- 폭력성
선혈, 신체훼손 묘사
- 범죄
로리취향
쇼타취향
- 약물
술,담배 등의 내용 포함
약빨고 포스팅함
- 언어
음란어 포함
- 2D흥미성
동방 취급
애니 취급
미연시 취급

판정기관
Alien no HP

등록번호
64621

블로그 광고

2017 대표이글루_society

2018 대표이글루_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