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망상식] 육도(六道)최고의 세계-천계 옵션

[육도를 그린 그림 중 천계의 모습]

지역 : 동양
추가되는 곳 : 불교의 저승

저번에 극락정토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그곳은 육도의 천계와는 다른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천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불교의 천계는 엄청나게 장대하며 다양하고 그 높이 역시 엄청나게 높습니다. 천계로 들어오려면 기본적으로 선행을 쌓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그 선행이 깊을수록 더욱더 높는 천계에서 태어난다고 합니다.

천계는 크게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라는 삼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욕계는 사천왕천(四天王天)과 삼십삼천(三十三天), 야마천(夜摩天), 도솔천(兜率天)(관사다천(觀史多天)이라고도 합니다.), 낙변화천(樂變化天),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라는 여섯 세계로 나누어져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육욕천(六欲天)이라고 불립니다.
색계는 아래부터 초선(初禪), 이선(二禪), 삼선(三禪), 사선(四禪)의 4단계로 나누어지며 거기서 다시 초선은 범중천(梵衆天), 범보천(梵輔天), 대범천(大梵天)이라는 세 세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선은 소광천(少光天), 무량광천(無量光天), 극광정천(極光淨天)이라는 세 세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삼선은 소정천(少淨天), 무량정천(無量淨天), 편정천(徧淨天)이라는 세 세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선은 좀 많은데 무운천(無雲天), 복생천(福生天), 광과천(廣果天), 무번천(無煩天), 무열천(無熱天), 선현천(善現天), 선견천(善見天), 색구경천(色究竟天)이라는 여덟 세계로 나누어져 있다고 합니다.
[천계의 목록을 정리한 표]
흥미로운 것은 불교의 천계는 무조건 하늘세계에 있는 건 아니고 불교의 세계관 중심에는 수미산이라는 거대한 산이 있는데 사천왕천은 수미산의 중턱에, 삼십삼천은 수미산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 천계들은 지상에 있는 천계라 하여 지거천(地居天)이라 불리며 그 위에 있는 천계들을 공중에 있는 공중도시로 공거천(空居天)이라고 불립니다.
그런 그 천계들이 각각 어떤 곳인지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천왕천 : 사천왕천은 반 정도가 물에 잠겨 있는 수미산의 물 위로 나와 있는 부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수면으로부터 1만 유순의 높이에는 이슬로 된 띠가 사면에서 뻗어 나와 있는데 이 이슬 띠의 폭은 1만 6천 유순이며 이곳으로부터 다시 1만 유순 떨어진 곳에 폭 8천 유순의 이슬 띠가, 다시 1만 유순 올라가면 폭 2천 유순인 이슬 띠가 있다고 합니다.
[사천왕 천에 살고 있는 사천왕들의 모습]
아래쪽 세계의 노대에는 사천왕의 부하들이 살며, 가장 위쪽의 노대에는 동쪽의 지국천, 서쪽의 광목천, 남쪽의 증장천, 북쪽의 비사문천이라고 불리는 사천왕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천왕천은 천계에서 가장 낮은 곳이라 그런지 하천(下天)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인간세상의 50년이 사천왕천의 하루가 되는데 천인들은 이곳에서 500년을 산다고 합니다.

2. 삼십삼천 : 도리천(忉利天)이라고도 하며 수미산의 정상에 위치합니다. 수미산의 정상의 4 모퉁이에는 높이 500유순의 봉우리가 솟아있으며 그 가운데에 선견성(善見城)이라는 성이 있는데 그 성은 한 변이 2천 5백 유순의 정육면체이며 높이는 1.5 유순이라고 합니다. 성벽은 7겹이나 되며 성문은 999개가 있으며 각 성문마다 푸른 옷을 입은 16명의 귀신이 지키고 있으며 모든 것이 순금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성의 한 가운데에는 수승전(殊勝殿)이라는 금은 보화로 화려하게 치장된 궁전이 있는데 이것은 바로 제석천의 것으로 삼십삼천의 모든 것을 관장한다고 합니다. 궁전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각기 정원이 있는데 동쪽에는 중차원(衆車苑), 서쪽에 잡림원(雜林苑), 남쪽에 추섭원(麁涉苑), 북쪽에 환희원(歡喜苑)입니다.
[삼십삼천의 구성도]
중차원은 천인들이 들어가 놀고자 하면 보석으로 치장한 수레가 저절로 굴러나온다고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천계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잡림원은 온갖 나무와 신기한 꽃과 풀로 우거진 천계의 자연공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추섭원은 제석천이 싸움을 결심하고 들어가면 각종무기가 가득 쌓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환희원은 희림원(喜林苑)이라고도 해서 이곳에 들어가면 마음이 평안하고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고 합니다. 궁전으로부터 북동쪽에는 원생수(円生樹)라는 나무가 있는데 나무의 높이가 100유순이며 그 잎과 꽃에서는 향기가 진동한다고 하며, 성의 남서쪽에는 선법당(善法堂)이라는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산세상의 100년이 도리천의 하루라고 합니다.

삼십삼천 위로는 공중도시인 공거천들이 존재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제가 가진 자료가 적어서 간략하게 언급만 하겠습니다.

3. 야마천 : 수미산의 정상으로부터 8만 유순의 높이에 있는 8만 유순제곱의 넓이를 한 공중도시로 낮과 밤의 구별이 없는 곳으로 언제나 밝은 광명으로 형용하기 어려운 환희가 가득차 있는 곳으로 다툼이라고는 있을 수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인간 세상의 200년이 야마천의 하루라고 합니다.

4. 도솔천 : 야마천의 천궁으로부터 18만 유순의 높이에 야마천과 동일한 넓이를 한 공중도시로 장차 부처가 될 보살이 사는 곳으로 석가모니도 한때 이곳에서 살았다고 하며 현재는 미륵보살님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세상의 400년이 도솔천의 하루라고 합니다.

5. 낙변화천 : 도솔천으로부터 32만 유순의 높이에 있는 공중누각으로 넓이는 이전의 두 공중도시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이곳에 사는 천인들은 스스로 즐거운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환희와 환락을 만끽한다고 합니다. 이곳에 사는 천인들은 그 수명역시 거의 무한에 가까워집니다. 인간세상의 800년이 낙변화천의 하루가 되는데 이곳의 천인들은 이곳에서 8천년을 산다고 합니다.(이 기간이 대규환지옥의 하루라는 것이 함정)

6. 타화자재천 : 낙변화천으로부터 64만 유순의 높이에 있는 공중도시로 이곳에서는 아래의 도시에 사는 천인들의 즐거움을 굽어보고 스스로 즐거워하면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곳이죠. 그리고 특이한 것이 바로 이곳이 석가모니를 유혹하였으며. 욕망, 혐오, 기갈, 망집, 수마, 우울함, 공포, 의혹, 허영, 고집이라고 불리는 18억의 군대를 거느리고 있는 마왕 마라(魔羅)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라의 별명이 하늘의 악마라는 천마(天魔)인 이유도 이처럼 높은 천계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인간세상의 1600년이 타화자재천의 하루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천계의 육욕천(六欲天)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이곳은 천상세계지만 극락정토와는 달리 아직도 욕망의 찌꺼기가 남아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성욕역시 존재하며 각각의 공간마다 성욕을 해소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색계 부터는 욕망이 사라져 성욕이 없어질 수도 있겠지만 육욕천까지는 인간만큼은 아니지만 성욕이 남아 있습니다.]
먼저 사천왕천과 삼십삼천의 경우 인간계와 동일하게 여성의 성기에 남성의 성기를 삽입하여 성욕을 해소 합니다. 하지만 정액대신 바람이 나오는 것으로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합니다.
야마천은 상대를 포옹하는 것으로 쾌감과 함께 성욕이 해소되며, 도솔천은 손을 잡는 것, 낙변화천을 얼굴을 마주보고 미소 짓는 것으로, 타화자재천은 서로의 눈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성욕을 만족시킨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성욕을 해소하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나는 방법도 인간과 다릅니다. 여성 천인의 무릎 위에서 천인동자나 동녀가 태어난다고 하는데 인간계의 출산과는 달리 아무런 고통도 없다고 합니다. 또한 태어나는 아이의 모습도 세계에 따라 달라지는데 인간모습을 기준으로 사천왕천의 아이는 5살 정도의 모습으로 태어나고, 삼십삼천에서는 6살의 모습으로, 야마천에는 7살, 도솔천에서는 8살, 낙변화천에서는 9살, 타화자재천에서는 10살 정도의 모습으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극락정토처럼 태어나는 것만으로 환희와 즐거움을 느끼는 정도는 아니지만 울면서 태어나는 인간계와는 확실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욕계 위로도 색계라 불리는 천계가 있는데 천인들이 거인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키 가 크다는 것 말고는 정보가 많지 않지만 아는 대로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7. 범중천 : 타화자재천으로부터 128만 유순 떨어진 곳에 있는데 그 넓이는 이전의 공중도시들과 동일하며 천인의 키는 0.5유순이라고 합니다.

8. 범보천 : 범중천으로부터 256만 유순 떨어진 곳이라고 하며 넓이는 범중천과 동일합니다. 천인들의 키는 1유순이라고 합니다.

9. 대범천 : 범보천으로부터 512만 유순 떨어진 곳이라고 하며 넓이역시 범보천과 동일합니다. 천인들의 키는 1.5유순이라고 합니다. 이 삼천(三天)을 초선(初褝)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이생희락(離生喜樂)의 세계로 욕망과 악에 물들지 않는 희열과 즐거움을 맛보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수미산의 가장 아래쪽인 풍륜으로부터 초선의 대범천까지를 일소세계(一小世界)라고 하며, 그것이 1000개 모인 것을 일소천세계(一小千世界), 그것이 1000개 모인 것을 일중천세계(一中千世界), 그것이 또 1000개가 모인 것을 일대천세계(一大千世界)가 혹은 삼천세계(三千世界)가 된다고 합니다.

이선, 삼선, 사선에 속하는 천계는 각각 어떤 곳인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것을 묶은 것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0. 이선 : 정생희락(定生喜樂)의 세계로 안정이 자아내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즉 단순히 안정을 취하는 것까지도 이선에서는 즐거우며 괘락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1. 삼선 : 이생묘락(離生妙樂)의 세계로 희락은 없으나  진리와 일치되는 진장한 기쁨인 묘략이 있는 세계라고 합니다.

12. 사선 : 비고비락(非苦非樂)의 세계로 고통과 즐거움의 경계가 사라져 어떤 괴로운 일이라도 즐겁게 느껴지는 세계라고 합니다.
(M의 세계인가?!)

여담이지만 사선의 가장 높은 곳인 색구경천은 지상으로부터 1천6백77억7천2백16만 유순으로 약 300만 광년정도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13. 무색계 : 나와 우주가 하나가 되는 형상이 없는 세계라고 합니다.
(나와 우주가 하나가 된다는 것을 봐서 스타워즈의 설정 중 하나인 포스의 영의 설정과 비슷한 계념인 듯 하다.)
욕망이나 형태도 없는 오로지 정신만 만의 세계인 무색계는 그 규모나 크기는 색계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크다고 하는데 제1천을 공무변처(空無邊處), 제2천을 식무변처(識無邊處), 제3천을 무소유처(無所有處), 제4천을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혹은 유청쳔(有頂天))이라고 되어 있으며 이에 대해서 불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1천 공부변처 - 물질(色)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초월하고, 부딪힘의 인식을 소멸하고, 갖가지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 하지 않기 때문에 '무한한 허공'이라고 하면서 공무변처에 머무릅니다.
제2천 식무변처 - 공부변처를 완전히 초월하면 '무한한 알음알이'라고 하면서 식무변처에 머무릅니다.
제3천 무소유처 - 식무변처를 완전히 초월하면 '아무것도 없다.'라고 하면서 무소유처에 머무릅니다.
제4천 비상비비상처 - 무소유처를 완전히 초월하면 무색계의 정상인 비상비비상처에 머무르며 이마저 완전히 초월하게 된다면 상수멸(想受滅 : 인식과 느낌의 그침)의 상태 즉 해탈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무색계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제4천(第四天)을 유정천(有頂天)이라고 부르며 동방 캐릭터인 히나나위 텐시가 그 유정천의 주민이라는 설정이 있다. 즉 공간 요괴의 라이벌로 나오거나 레이무와 싸우다가 패배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요괴나 인간 따위랑은 클라스가 다른 존재다.]

하루하루가 즐거움인 천계의 천인들이지만 천계는 극락정토가 아니기 때문에 천인도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죽음이 가까워지면 천인오쇠(天人五衰)라고 하는 다섯 가지 쇠퇴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작은 쇠퇴와 큰 쇠퇴의 주 종류가 있습니다.(즉 죽기까지 총 10가지 쇠퇴 증상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작은 쇠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낙성부족(樂聲不起) - 슬픈 소리를 낸다.
2) 신광홀멸(身光忽滅) - 몸에서 나는 광택이 흐려진다.
3) 욕수착신(浴水著身) - 목욕을 하면 물방물이 몸에 달라붙는다.
4) 착경불사(著境不捨) - 집착하는 마음이 생긴다.
5) 안목수순(眼目數瞬) - 눈을 자주 깜박거림.

이 다섯 증상이 나타나면 쾌락의 느낌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며 고통과 함께 큰 쇠퇴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의복구예(衣服垢穢) - 의상에 때가 탄다.
2) 두상화위(頭上華萎) - 머리 위에 화관이 생기를 잃는다.
3) 신체취예(身體臭穢) - 몸이 더러워지고 악취가 난다.
4) 액하한류(腋下汗流) - 암내가 나며 땀이 난다.
5) 불요본좌(不樂本座) - 지금까지의 낙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낙을 탐하게 된다.

이 다섯까지로 큰 증상이 나타나면 죽음은 확정된 것으로 지금 까지 성심껏 시중을 들던 천녀나 그 일족이 멀리하고, 상대하기를 꺼리게 되며 지옥의 고통의 16배에 해당하는 고통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것은 육체적인 고통이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일 것입니다.
인간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긴 세월을 즐거움과 쾌락 속에서 보냈으니 이 모든 것을 잃는 죽음은 인간보다 수천, 수만 배 이상으로 두렵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이처럼 불교의 천계는 인간보다 훨씬 긴 수명과 쾌락을 누리지만 필멸자의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다시 육도로 던져지게 됩니다. 거기다 그 긴 수명과 쾌락 때문에 죽음이 다가올 때의 심적 고통은 지옥의 16배 정도라고 하니 천계라고 꼭 좋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쾌락이 끊임없고 필멸자의 운명과 함께 육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극락정토가 역시 불교 최고의 낙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덧글

  • ARIES 2017/01/12 19:45 # 답글

    천계도 복잡하네요( ̄~ ̄)a도리천이야 선덕여왕의 유언이야기에서 들었지만요^^다양하네요긴 내용을 정리해서 쓰느랴 고생 많으시네요.파이팅\(^◇^)/\(^◇^)/
  • 이선생 2017/01/13 15:10 #

    천계가 정말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심야 알바하면서 천천히 작성했습니다.^^
  • 쀼밍 2017/07/27 02:10 # 삭제 답글

    천계설명이 다른블로그는 답답하고 대충이였는데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 이선생 2017/07/27 07:48 #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만 알기 쉬우셨다고요? 저야 최대한 알기 쉽게 쓰려고 노력했지만 불교 천계가 워낙 복잡하여 쉽지는 않았을건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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